2012. 4. 30. 16:21

방치 플레이를 깨고 근황 보고

 방치를 하게 된건 뭐 게으름과 일의 바쁨, 그리고 관리부담의 삼중주 덕이었습니다. 푹 썩은 거 같군요. 으허허허헣.


 뭐 근황을 남기게 된건 좀 큰 일이 있어서죠.-_-;


 이른하 산업재해를 당해서 무릎이 작살이 났습니다. 뭐 무릎에 총을 쏘거나 오함마로 으깨놓거나 그런건 아닌데, 관절이 아작이 나 버렸습니다. 덤으로 수술조건이 매우 어려운지라 수술일정도 못잡고 가료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장기 병가가 되어버려서 한동안은 준백수 신세라능.... 정말로 개훼인이 될거 같습니다.


 대충 처음 초진을 본 의사말로는 최소 4주에서 6주라고 하는데, 다른쪽에서 견적 듣기로는 6개월까지 재활을 봐야 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필드워커는 아닌지라 그정도는 아니겠지만, 몸을 못쓰는 기간이 오래되다 보니, 여러모로 재활기간이 길어질 거 같기는 합니다.


 이거 하는김에 위를 축소하는 소화기내과 수술까지 해버리라고 하는 판인데-_-;;; 이건 좀 인간 망가지는 거 같아서 좀 꺼려지는군요.


 하여간.... 망했어요~ 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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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린트세이 2012.05.01 11:52 address edit & del reply

    세상에나... 괜찬으십니까...;; 빨리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일터에서는 별 말이 없던가요... 요새는 병가 쓰는것도 눈치가 보이는 세상이니...;;; 부디 잘 해결되기를 빕니다.

    • BlogIcon 안모군 2012.05.02 17:54 신고 address edit & del

      산재 크리인데 병가쓴다고 뭐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열받아서 전치 6주나 3개월짜리 진단서 들이밀어버리면 좆되버리는건데.

  2. BlogIcon Snapback Hats 2013.07.14 10:10 address edit & del reply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은 거지, 뭐가 이렇게 어렵고 복잡하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