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2. 21:55

Sherman

 요즘 낙은 WOT 정도군요. 점점 사람이 훼인이 되어가는듯.

 셔먼을 탔습니다. 망리를 타다 셔먼을 타니 확실히 좀 나아지긴 했는데, 그렇게 튼실하단 생각은 안드는군요. 기동간 사격이 비교적 잘 맞기는 하는데 생각만큼은 아니고, 보기보다 둔중한 기동력을 가졌더군요. 몸빵은 오히려 T-34만 못한 거 같더라는. 4호를 한번 몰아보고는 싶지만 루트가 멀어서 그냥 제껴두렵니다. 

 IS는 6만을 막 넘겼는데, 아직 2만 넘게 모아야 하다 보니 아득하더군요. 좀 짬이 생기니 어느정도 모는 감각이 익숙해 지긴 했는데, 역시 KV계열처럼 몸빵이 잘되는게 아니고, 순양전함처럼 미디엄에겐 중전차, 중전차에겐 미디엄의 느낌으로 들이밀어야 하는게 좀 어렵달까요. IS-3도 이런 계열이라는데 좀 익숙해 져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추가되는 중갑형들에 기대를 해야 할려나요.

 3/4호는 훔멜까지 언락을 하려고 일단 계속 키우는 중인데, 이미 승무원은 100%를 찍은 상태라서 좀 낭비같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냥 3601H를 탈까도 생각중입니다. SU-85는 SU-100 스톡이 워낙 암담(85mm 기본포라니)해서 가기가 싫어지고 있습니다. 107mm 만세...랄까요.

 T-44는 뭐 엔진부터 올려야 뭔가 될 거 같다는 느낌인데, 매치메이킹이 들어가면 1~2명만 미디엄이 걸리고, 10티어들이 포진해있는 방이 자꾸 걸리니 하기 싫어지더군요.-_- 기동성이 스톡상태에서는 T-43과 차별성도 없으니 은근히 하기가 싫어진달까 그렇습니다. 빨랑 엔진을 올려야 하는데 아직 1.5만이 남았으니.-_-

 근래 게임에서는 뭐 그리 재미있던 매치는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데, 일전에 E-50을 T-44로 만났을때 정면이 안뚫려서 으어 했던 기억이 있군요. 이젠 독징징이라고 까도 될듯?  이제 슬슬 권태기라는 느낌이 있는데, 그래도 IS-4와 T-54는 타보기는 해야겠죠. 경험치 소요량이 아득하지만 말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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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NOT DiGITAL 2011.10.13 22:18 address edit & del reply

    IS-3는 뭐랄까 풀업했는데도 미묘함. -ㅅ- IS-4가 되면 좀 나아지려나.... SU-100 빨리 올려서 그냥 서둘러 152계열로 올라오셈. 어차피 맞을 매라면 빨리 맞는 게 나음. 그리고 써보면 쑤100이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도 않던데?

    E-50은 미디엄에서 죽어라 밀리던 독일에게 한줄기 빛이지. 무려 E-75에 래밍하면 E-75가 HP가 까인다는 말도 있던걸.(먼산)

    NOT DiGITAL

    • BlogIcon 안모군 2011.10.15 17:39 신고 address edit & del

      음 IS-3는 미디엄 처럼 모는 전차고, IS-4가 떡장이라던데. IS-3는 포탑 정면 하나 빼면 그다지 인거 같음.

      오늘은 모스크바 전투 이벤트 덕에 IS-3가 근접해 있음. 한 2천 올리면 되는데.... 이거 사고 나서 SU-100으로 넘어가야지.

  2. BlogIcon ieatta 2011.10.14 00:17 address edit & del reply

    그냥 숫자 안보고 타는게 답인거 같더군요
    시험공부때문에 못하고 아주 가끔 스트레스 쌓일때 가서 별때준다는 느낌으로 한두정도 땡기는데
    어느새 IS3 경치가 되있더군요.. 머 접기전에 IS 122미리 풀업까지는 해뒀지만...
    근데 돈도없고 IS3 타면 적자날거같아서 찍어놓고도 타긴 좀 꺼려지는...

    셔먼 처음에는 애매한데.. 105밀 똥포가 은근 매력적입니당..
    특히 포 하향각이 낮아서 언덕샷같은 지형지물 이용해서 싸울때 엄청 유리해요..
    그런걸 이용해서 카모달고 살살 돌아서 상대방 헐이나 측면 엉덩이를 찰지게 노려주면..
    저번에 이지에잇이 궁디 보이길래 빵야 땡겼더니 70% 정도를 한방에 팍 깠던 기억이 나네요..
    언덕 이용해서 셔먼 똥포로 킹타를 씹고뜯고맛보고즐긴적도있고..

    이번에 추가된 점보셔먼은 셔먼 속도 좀 낮추고 전면장갑 100미리에 포탑은 더 딴딴하게 만들어
    놔서 완전 미듐의 T29처럼 됬더라구요.. 한번 타보고싶긴 한데 일단 시험부터..
    (이지에잇으로 한번 상대해봤는데 M1A2로는 전면장갑을 전혀 뚫을 수 없더군요..)

    Su-100은 은근 85미리도 좋은포라서 킬욕심 안내고 좀 타다보면 100미리 금방 달더라구요
    머 진국은 122미리지만 (연사도 좋고 파워도 좋고 탄값이 많이들어서 문제지..)
    Su-100 풀업으로 독사처럼 숨어서 물다가 Su-152만 올리시면 진짜 천국이 보입니당..
    이거 뭐 .. 152미리가 연사 14초대에 명중율도 부왉이랑 비교안될정도로 좋으니..
    400미터 안쪽으로 들어오면 특히 옆구리 내밀면 다 내밥이라는 느낌?
    어서 152를 타시옵소서 ㅋㅋ

    • BlogIcon 안모군 2011.10.15 17:41 신고 address edit & del

      셔먼은 똥포달고 쓰는데, 뎀딜이 대충 들어가 주는 건 좋은데 역시 좀 약한 감도 있고 명중도 좀 안맞고. 부앙각 좋은 건 좋긴 하지만, 역시 너무 차가 물러서.

      점보셔먼은 은근히 장갑이 강함. 적으로 나오면 피곤한 타입. 부왁 맞췄는데 10%나 남다니.-_-

      미쿸 76mm 는 어중간함. 은근히 뚫려주기는 하는데, 그렇다고 또 써먹기 좋을만큼 잘 뚫는 것도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