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에 해당되는 글 5건
- 2009/04/30 공공장소에서 스트로보 쌔우지 맙시다. (8)
- 2009/04/20 제대로 병크를 터뜨렸군요. (8)
- 2009/04/17 일정을 잘못 계산하다. (2)
- 2009/04/11 환상의 근무 스케쥴. (7)
- 2009/04/04 Double Take 발령. (9)
플래쉬도 짜증나는데, 스트로보 펑펑 터뜨리는 병크짓을 식당이나 거리, 역 같은데서 하는 놈들은 그냥 인생막장입지요. 된장질용 음식사진 찍는데 스트로보질 하라는 병신을 보고 있자니 참으로 복잡한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찍사들은 기본 매너따위는 뒷구멍으로 쳐먹나보지효?
참고로 열차 다니는데 스트로보질 하다 걸리면 역무원이나 기관사한테 멱살잡이 당해도 할 말 없는 상황이라는 거 정도는 상식으로 알아두시길. 전차선 끊어먹거나, 차량의 고압회로 터졌거나, 아니면 누구 하나 감전사 터지지 않으면 스트로보 수준의 광량이 선로 옆에서 생길 일이 없죠. 또, 차량운행 방해 혐의로 입건(물론 공안들 게을러빠져서 이런거 입건 잘 안시키지만) 조처되도 할말 없는 짓거리죠.
키워질하는 히끼 하나를 잡아 족치겠다고 덤볐다가, 제대로 병크가 터졌습니다. 이게 무슨 망신이래....
사실 높게 평가한다기 보다는, 우연이 겹쳐서 괴물이 생겼다고 밖엔 할 수 없는 건수인데, 그걸 족치겠다고 공권력을 빼든 시점에서 이미 이야기가 끝장났다고 봐야겠죠. 뭐, 그래도 잡아서 집유라도 유죄를 받아냈다면 다행인데, 무죄크리 터졌으니 이건 망신도 이런 망신이 없는겁니다.
덕분에 이 나라가 개망신을 완전하게 당하는 건 면했지만, 여러모로 병림픽을 제대로 했으니 이건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의 양패구상이랄까요. 일단 그래도 목적한 대로 키워들 겁은 좀 줬으니 의도한 건 좀 했지만, 이정도로 망신당하면서 해봤자 도움이 안되죠.
하여간 이게 다 XXX때문입니다. 법원이 무죄판결 때릴 동안 XXX는 뭐했나 몰라. XXX에 대해서 주어는 없습니다.(응?)
이번 토요일이 비번날로 알았는데, 보니까 야간2일차... 어흑.T_T
그런 의미에서 대청국 흠차대신과 검역국 총서기님을 뵙기가 어려울 듯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의 유행어는 필살기써언니야 로군요. Feels like insomnia를 한국식으로 읽으면 저렇게 된다나 어쩐다나... 간만에 웃는군요.
그제부터 마지막 남은 사랑니 하나가 자기를 제거해 달라고 시위중입니다. 잇몸이 퉁퉁붓고 묘한 통증이 있어서 죽겠군요. 뭔가 이물이라고 끼었나. 주말만 아니었어도 제거해 버리겠는데 쳇....
Double take 발령 이후 잠잠하다 했는데, 방 안에 드디어 침입기를 발견해 10분 여의 추적 끝에 요격했습니다. 이로서 현 상황의 심각함을 재인식, round house 단계를 발령하였습니다. 조만간 화학작용제 재고 확충 및 전자전 장비 증강 등의 조치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주, 철, 야, 야, 야로 4일 연짱 Night Shift 걸렸습니다. 지금 어제아침 9시부터 근무해서 오늘 아침 9시 퇴근했습니다. 우왕ㅋ썅ㅋ.
안그래도 좀 집도 뒤숭숭한데 거 참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원... 나중에 좀 몰빵으로 쉴 기회가 생겼다는 점이 그나마의 위안이랄까요.
근래엔 어쩌다 보니, 은근히 막후의 거물 비슷한 취급을 받는 듯한 느낌이군요. 이러다가 어느 잡지에 "그의 정체는 7인의 사무라이전문가 집단"같은 개소리가 올라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냥 장시간근로에 쩔어사는 사는 오덕키쉬 개찌질이가 무슨 영향력이니 전문성이니가 있다고...;;
때가 되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들 말이죠.
바로 모기들 말입니다. 방금 전에 화장실에 갔다 오다 한 마리를 발견해 맨패드로 요격 시도, 실패하였습니다.
작년에도 거의 11월까지 극성이었던 기억이 나는데, 올해 4월 초장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는군요. 이제 남은 건 재래식 전력 이외에 화학 및 생물학제의 투사 준비를 해 두어야 할 것이며, 비축해 둔 각 병기의 점검과 불출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 진짜 생각만 해도 토나올 것 같군요.... 신은 어찌하여 인간을 만들고 모기를 또 만들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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