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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6 인디언 포커는 계속된다. (6)
오늘 회견장에서 한 건 하셨더만요. -_-
아니 상대 옆에 두고서 대놓고 구랏빨을 세우다니, 부시가 아무리 바보 아저씨라고 하지만 상대를 너무 호구로 보는 거 아닙니까. 글로벌 호구라 까이니, 상국을 호구취급해서 호구소리 면해보자고 한 짓일려나요.-_- 하여간, 그 자리에서 면박을 당할 정도면 이건 외교적 망신이죠. 결례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게 여론 무서운 줄 알면서 왜 또 불을 지피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나 외교의 미덕 중 하나는 바로 정제되었으면서도 본질을 꼬지 않는 그런 언어구사, 즉 "not과 never"가 없는 언어구사인데, 지금껏 봐서는 이걸 전혀 이해하지도 않고, 이걸 이해시키려는 관료의 움직임들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용어에 대한 부분도 여러모로 우려되는데, non-combat같은 단어의 뉘앙스라는 건 무섭죠. 비전투원 파병이라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걸, 파병 없는 어쩌고 읽고 있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제대로 호구잡힌 듯 합니다. 뭐, 보나마나 국내용으로 어물어물 거리다가, 이리저리 누출된 이야기나 해외소스에서 뽀록나고, 그래서 또 굴욕외교니 하는 식으로 집중포화를 맞을 것 같군요. 거의 패턴화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_-
이 정권의공격패턴업무패턴은 지난 수 개월 동안의 것으로 봐서 거의 정해져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와대 보고->대통령의 '영단'('으허허허허...제가 했습니다.')->일 터짐->까임->변명 개시->해외소스 또는 팀킬로 뽀록->변명 덧붙이기->말 꼬여서 더 까임->얼버무리기 혹은 남탓하기->이젠 괘씸죄 추가로 감정문제까지 비화->炎上
이런 구조로 도는게 보이더군요. 시스템 통치가 아니라 인치를 주장하려면, 진짜 어디서 그럴싸한 인간이라도 데려다 놓든가 발탁을 하든가 해야 하는데, 뭐 이건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혼자서 사고 다 치는 시스템이니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정말 더 할까 했는데, 더 한달까요. 정치적으로 피드백이 올 때 까지 시간이 워낙 남아있으니 이걸 고치지도 못하고 수 년을 가서 만성화 될까 두렵습니다.
PostScript:그러고보니 통장님은 또 항고 크리를 때리셨더군요. 와...뭐랄까, 확실히 손속이 잔인하군요. 뭐, 인의없는 전쟁 상황이니 잔인해져도 할 말이 없지만서도. 일단 주변 정리부터 해 두려는 의도일까요.
아니 상대 옆에 두고서 대놓고 구랏빨을 세우다니, 부시가 아무리 바보 아저씨라고 하지만 상대를 너무 호구로 보는 거 아닙니까. 글로벌 호구라 까이니, 상국을 호구취급해서 호구소리 면해보자고 한 짓일려나요.-_- 하여간, 그 자리에서 면박을 당할 정도면 이건 외교적 망신이죠. 결례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게 여론 무서운 줄 알면서 왜 또 불을 지피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정치나 외교의 미덕 중 하나는 바로 정제되었으면서도 본질을 꼬지 않는 그런 언어구사, 즉 "not과 never"가 없는 언어구사인데, 지금껏 봐서는 이걸 전혀 이해하지도 않고, 이걸 이해시키려는 관료의 움직임들조차 받아들이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용어에 대한 부분도 여러모로 우려되는데, non-combat같은 단어의 뉘앙스라는 건 무섭죠. 비전투원 파병이라는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걸, 파병 없는 어쩌고 읽고 있는 걸 봐서는 아무래도 제대로 호구잡힌 듯 합니다. 뭐, 보나마나 국내용으로 어물어물 거리다가, 이리저리 누출된 이야기나 해외소스에서 뽀록나고, 그래서 또 굴욕외교니 하는 식으로 집중포화를 맞을 것 같군요. 거의 패턴화 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_-
이 정권의
와대 보고->대통령의 '영단'('으허허허허...제가 했습니다.')->일 터짐->까임->변명 개시->해외소스 또는 팀킬로 뽀록->변명 덧붙이기->말 꼬여서 더 까임->얼버무리기 혹은 남탓하기->이젠 괘씸죄 추가로 감정문제까지 비화->炎上
이런 구조로 도는게 보이더군요. 시스템 통치가 아니라 인치를 주장하려면, 진짜 어디서 그럴싸한 인간이라도 데려다 놓든가 발탁을 하든가 해야 하는데, 뭐 이건 이도저도 아니고 그냥 혼자서 사고 다 치는 시스템이니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정말 더 할까 했는데, 더 한달까요. 정치적으로 피드백이 올 때 까지 시간이 워낙 남아있으니 이걸 고치지도 못하고 수 년을 가서 만성화 될까 두렵습니다.
PostScript:그러고보니 통장님은 또 항고 크리를 때리셨더군요. 와...뭐랄까, 확실히 손속이 잔인하군요. 뭐, 인의없는 전쟁 상황이니 잔인해져도 할 말이 없지만서도. 일단 주변 정리부터 해 두려는 의도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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