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의 이 정국 자체가 광우병이라는 마타도어에 의해서 급작스럽게 폭주하는 상황이니 만치 사실 지켜보는 입장에서는 우려가 많이 되긴 합니다. 이정도로 완전히 미쳐돌아갈 줄은 누구도 몰랐을테고, 사실 합리적으로 본다면 이건 말 그대로 집단적인 패닉, 어쩌면 파시즘이 도래하는 하나의 징조에 가깝단 생각이 듭니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도 충분히 있지만, 이슈 하나하나에 극단적으로 사람이 반응하는게 아닌가 싶고(물론 이슈를 내놓는 쪽이 워낙 개판으로 내놓으니 그렇지만). 점점 이성적이기 보다는 동물적으로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아닌가 싶기까지 합니다. 이번 껀수 자체가 다른 나라 같았으면 소요사태가 될만한 파괴력이 있긴 하지만 말이죠...
다만, 이렇게까지 할 거였으면 왜 진작에 해결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군요. 대선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총선조차 그따위 결과를 내 놓았으니, 이제와서 리콜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man-hour가 들어가고 또 피를 소진하게 될지 참 끔찍합니다. 앞으로 계속 청구서가 날아올거고, 괴벨스의 말 대로 대가를 치뤄야 할텐데 말이죠.
하여간, 지금의 이 풍토, 그러니까 탄핵론 같은 극약처방이 쉽게 입에 오르내리게 된 건 공동책임성이 있지만, 지금의 여당이 자초한 면이 크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정치라는게 왕도보다는 깃발이긴 하지만서도, 적어도 제도화된 민의의 결과를 멋대로 예단해 칼을 뽑아들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모두가 칼을 빼들고 날뛰어도 그게 올바르지 않다고 할 수 없게 되어버린게 아닐까요. 뭐, 그렇기 때문에 역시 자초한 일이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깨나 시끄러운 날이 될 듯 싶군요.
다만, 이렇게까지 할 거였으면 왜 진작에 해결을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군요. 대선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총선조차 그따위 결과를 내 놓았으니, 이제와서 리콜을 하려면 얼마나 많은 man-hour가 들어가고 또 피를 소진하게 될지 참 끔찍합니다. 앞으로 계속 청구서가 날아올거고, 괴벨스의 말 대로 대가를 치뤄야 할텐데 말이죠.
하여간, 지금의 이 풍토, 그러니까 탄핵론 같은 극약처방이 쉽게 입에 오르내리게 된 건 공동책임성이 있지만, 지금의 여당이 자초한 면이 크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정치라는게 왕도보다는 깃발이긴 하지만서도, 적어도 제도화된 민의의 결과를 멋대로 예단해 칼을 뽑아들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모두가 칼을 빼들고 날뛰어도 그게 올바르지 않다고 할 수 없게 되어버린게 아닐까요. 뭐, 그렇기 때문에 역시 자초한 일이라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도 깨나 시끄러운 날이 될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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